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세계최고 위치를 지키고 있고, 현재에도 스스로 최고라 자부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최근 오라클은, 자사 홈페이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싫었는데요..
Oracle Database 11g on Windows 가격 대 성능비 세계 기록 수립
오라클이 또 다시 TPC-C 벤치마크에서 가격 대 성능비 세계 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번엔 Windows 기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Windows 기반 HP ProLiant ML350 서버에서 운영되는 Oracle Database 11g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투자 가격 대비 보다 강력한 트랜잭션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SMBs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라클의 Juan Loaiza 시스템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Oracle Database 11g는 가격 대 성능비의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 수준을 높여 갈 것"이라며 "이번 벤치마크 결과는 SMB 시장과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성능에 대한 오라클의 헌신적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오라클이 대기업에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던 SMB들은 Oracle Database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 내용출처: 오라클 http://www.oracle.com/lang/kr/
한가지 웃기는게 있습니다. 바로 타이틀 제목처럼 Windows 에서의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 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Windows 에서도 운영을 하는게 좋다. 라는 것이죠.
물론 운영체제별 성능차이는 있겠지만, 최근의 오라클이 Linux 를 지지하며, Microsoft 를 맹비난 하던 때를 보면 조금은 웃기다는 생각입니다.
오라클은, 예전에 Microsoft 를 맹비난 시절에 Linux 에서의 오라클 운영이 최고라고 하였으며, 현재는 IBM 과 함께 오픈소스를 주도 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무엇일까요?.. 바로 돈입니다.
Linux 만으로는 현재 거대해진 기업을 운영할수 없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기 에는 Linux/Unix 시장이 좁다라고 생각을 했을것이고 최근에 Windows 와 더 가까워 질려고 하는 모습에서 그것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Oracle 이 SMB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둘려면 성능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Oracle 자체 관리툴이 불편해서 Oracle 관리 전용 툴이 판매될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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