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성과물에는 '패스트CGI(FastCGI)' 외, SQL Server 와의 연동에 기존의 PHP 확장 모듈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드라이버를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Microsoft 는 이를, 현재의 'LAMP 스택(리눅스, 아파치, MySQL, PHP)' 를 WISP(윈도우, IIS, SQL 서버, PHP) 으로 대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실제 필드에서 사용가능한 품질의 제품이 나와준다면 그 시간은 그리 길게 걸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도,, Windows Server 에서 PHP 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IIS 설정을 통해서 가능하나, 다수의 개발자들이 Apache 를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고,. PHP 웹사이트중 Windows 환경에서 운영되는 그 비율이 조금이나마 증가하고 있기도 하죠..^^
Microsoft 담당자의 말대로 매우 흥미롭게 전개될 것 같습니다. 이미 IIS,ASP.NET 이 있는 마당에 Microsoft 제품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되니 말이죠..
그렇다 하더라고,. 역시 Windows 플랫폼내에서의 경쟁 아니겠습니까?.. ^^
어느 기사에 이런문구가,.
'Microsoft 는 이미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 남는 방법을 매우 잘 알고 있다.'
MS, PHP와의 친화성 강화한 젠드와의 제휴 성과 발표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dev/0,39031103,39162223,00.htm
성과 중 첫 번째는 패스트CGI(FastCGI)의 릴리스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MS의 웹페이지 호스팅용 소프트웨어인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버(IIS)'에서의 PHP의 동작 속도를 향상시킨다. 스테이플스에 의하면 패스트CGI는 경우에 따라서는 무료 배포될 수도 있다.
MS는 데이터베이스 'SQL 서버 2005'로 PHP의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연결 드라이버의 프리뷰판을 릴리스한다. 스테이플스는 "이것은 PHP 애플리케이션에서 SQL 서버 데이터에 액세스하기 위해 MS가 개발해 지원하는 PHP 드라이버다"라고 설명했다.
뒤의 인터뷰에서 스테이플스는 이 SQL 서버 드라이버의 완성 시기에 대해 유저의 피드백 내용 등에 따라 바뀌지만, 2008년 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MS는 윈도우 서버 2008의 필요 최저한의 부분만을 남긴 버전인 '서버 코어'로 PHP를 지원한다. 이 서버 코어는 필요한 기능만을 인스톨하는 것으로 관리의 간이화와 복수의 프로그램 인스톨에 수반하는 보안 취약성의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MS는 유저 ID나 패스워드가 증가하는 웹 사이트의 유저에게 생기는 귀찮은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대처의 일환으로서 '인포메이션 카드(Information Card)'라고 불리는 젠드 프레임워크의 ID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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